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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최고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확정"

by 공방지기 이씨 2024. 5. 28.

목차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리즈 직전 작품 (콰이어트 플레이스2) 의 기억이 굉장히 강렬했기 때문에 다음 시리즈를 고대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가 출현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다룹니다. 애보트 가족의 애틋한 순간과 함께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재난 상황. 벌써부터 ((엄청)) 기대가 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

     

    2024년 여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소리를 내는 순간 모든 살아있는 생물을 맹렬히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온 세상이 침묵하게 된 첫째 날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특히 '애보트' 가족의 이야기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저 뿐 아니라 전작을 기억하는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일이 될 것 같네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DAY 1'의 전작보다 더 숨막히고 긴박한 상황을 통해 괴생명체의 출현과 그로 인한 재난의 시작을 실감나게 그려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 영상 (캡쳐)



    루피타 뇽오가 연기하는 '사미라'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다가 하늘에서 혜성처럼 떨어지는 밝은 섬광을 목격합니다. 이내 폭발과 함께 뉴욕 한복판은 아수라장이 되고, 괴생명체가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영상을 통해 전해지는 몰입도 높은 재난 상황과 "모든 소리가 사라진 첫째 날"이라는 카피는 '콰이어트플레이스 : 첫째날' 의 기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되죠.

     

    이미지 출처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 영상 (캡쳐)

     

    예고편만 봐도 전작들의 그 긴장감이 다시 생생하게 재현되는 감정이 절로 살아나는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효과, 그리고 장면 하나하나가 주는 몰입감은 이번에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대도시의 재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이전 시리즈보다 더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합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준 무너져 내리는 브루클린 다리와 고층 빌딩을 타고 내려오는 괴생명체 무리 등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 재난 상황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주연배우

    루피타 뇽오 (Lupita Nyong'o)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루피타 뇽오는 케냐 출신의 배우로, 2013년 영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블랙 팬서', '어스', '정글북'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나키아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셉 퀸 (Joseph Quinn)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조셉 퀸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에디 먼슨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외에도 '오버로드', '하워즈 엔드'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조셉 퀸은 그의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강렬한 화면 장악력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주목받고 있죠.

     

    자이먼 혼수 (Djimon Hounsou)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자이먼 혼수는 베냉 출신의 배우로, '아미스타드', '글래디에이터', '블러드 다이아몬드'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캡틴 마블' 등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작들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 독특한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했습니다.

     

    2018년 첫 번째 영화는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와 전 세계 3억 4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021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하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관람 포인트 : 강력한 제작진과 배우진의 조합, 그리고 여전한 긴장감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전편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각본을 담당하고,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사노스키 감독은 영화 '피그'로 시상식 31관왕, 6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오가 새로운 주인공 '사미라'로 출연합니다. 또한, 전편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디몬 하운수, '기묘한 이야기'의 조셉 퀸, '유전'의 알렉스 울프 등이 합류하여 기대를 모읍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그동안 숨겨졌던 첫째 날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름, 이 영화는 정말,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꼭. 저는 가서 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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