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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개봉 영화 행복의 나라 : 배우 이선균 유작, 출연진에 대한 모든 것

by 공방지기 이씨 2024. 5. 19.

2024년 개봉을 앞둔 영화 '행복의 나라'는 이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고(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그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선균 배우는 개인적으로도 참 많이 좋아하는 영화인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마지막 영화, '행복의 나라'의 줄거리와 주요 출연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법정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단 한 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군인 박태주를 변호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박태주는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으로, 정인후는 법정에서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입니다​ 

 

 

2024년 8월 개봉 '행복의 나라'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주연 배우 소개

 

1. 이선균 (박태주 역)

 

2024년 8월 개봉 영화 행복의 나라
출처 : 나무위키


이선균은 영화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기생충'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나의 아저씨' 등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행복의 나라'에서 그는 인생의 마지막 연기를 선보이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2. 조정석 (정인후 역)

 

2024년 8월 개봉 영화 행복의 나라
출처 : 나무위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영화와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입니다. '관상', '엑시트',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에서 그의 다채로운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복의 나라'에서는 법정에서 정의가 아닌 승패만을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3. 유재명 (전상두 역)

 

2024년 8월 개봉 영화 행복의 나라
출처 : 나무위키


유재명은 '비밀의 숲', '이태원 클라쓰', '도적: 칼의 소리'와 영화 '소리도 없이', '킹메이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입니다. '행복의 나라'에서는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 전상두 역을 맡아 영화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4. 진기주 (김수현 역)

 

출처 : 나무위키


진기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스티'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씨네마틱드라마 SF8'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행복의 나라'에서는 박태주와 관련된 중요한 역할인 김수현 역을 맡아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실화 배경: 1979년 10.26 사건

'행복의 나라'는 실제로 1979년 10월 26일 발생한 대통령 박정희 암살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서울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전가옥에서 총으로 암살했던 사건 인데요.

 

이 사건은 이후 한국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박정희 정권의 종말을 가져왔습니다. 김재규는 이후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되었습니다.

 

 

 

영화는 이 사건의 여파로 생사가 결정될 군인 박태주(이선균 분)를 변호하는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재판 과정과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먼저 간 그를 볼 수 있기에 더 기다려지는 영화, '행복의 나라'

'행복의 나라'는 2024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마무리 중입니다. 예상 개봉일은 올 8월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확한 날짜는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이 영화는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그의 이전 작품인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작품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감독, 추창민_ 출처 : 나무위키

 

이 작품은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이선균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가올 8월, 이선균을 아끼고 그리워하는 영화인, 그리고 수 많은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그의 열정과 재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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